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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 내가 생각하는 경제적 자유란... 경제적 자유.. 이런 단어자체를 열망하고 생각하고 고민하던 적이 있었던가? 그냥 주어진 일을 하고, 조금더 벌수 있는 일을 찾았으며, 회사에서 동료들과 그냥 그런 일상을 계속 살아온 나에게~ 갑자기 찾아온 단어 경제적 자유.. 내가 생각하고 지향하는 경제적 자유는 이렇다. 항상 9시에 업무시작하여, 18시까지 정해진 업무를 한다. 그리고 매달 급여일에 정해진 급여를 받고 집에 필요한 각종 공과금및, 생활비로 사용하고~ 남은돈은 저축한다. 그 금액이 적기때문에 딱히 뭘 할수 있는것도 없다. 그렇게 현금식으로 예금 통장에 있는 금액은 일정금액이 넘어설때 뭔가 할수 있지만 모일만 하면 집에 이런저런 이벤트들이 생기면서 지출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면서 마음 한구석에 "그래도 채무가 없으니 얼마나 다행이야? " .. 더보기
나는 동학개미다. 내나이는 38살. 20대 중반에 결혼했으며, 경기도권 원룸에 월세로 결혼생활을 시작한 일명 흙수저 신혼생활을 시작하였다. 단1원한푼 경제적 지원없이 무모하리만큼 두려움없는 결혼과 동시 자녀출산 지금생각하면 정말 극도의 공포적인 결혼시작이 아닐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녀를 출산하고 이런~ 저런 일을 하면서 딱히 전문성이 없어도 할수 있는 직군을 돌아다니며 어느덧 38살의 나이가 되었다. 지금은 약 10년.. 1억여원의 전세와 현재가 1000여만원의 중형차 한대. 그리고 아들딸. 약간의 현금이 무일푼 결혼으로 시작한 나의 전재산이라고 해도될듯하다. 열심히 일했고. 큰 우여곡절없이 현실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항상 약간의 경제적 지원을 받은 다른 친구, 또는 지인들과의 경제적 거리가 날이 갈수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