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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투자의견

주식투자 상승과 조정 내가 견딜수 있는 나의 그릇은?


주린이의 투자일기장입니다.


미래를 위해서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죠.


미래는 알수 없으나, 최근 비교적 좋은 구간에서 주식시장에 진입하였습니다.


코로나로 많은 지수가 떨어졌을때, 부담적은 용돈수준으로 투자를 시작하였고


계속되는 소소한 수익으로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이번 하락장에서 저와 같은 케이스가 많을거 같내요.


현재 저의 투자 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종목선정은 아직 어렵죠. 


그러나 투자금에 관한 나의 원칙은 내가 감당할수 있는 금액을 투자하자입니다.



유투브를 보다 이런 비슷한 그림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딱 내마음에 담긴 그림입니다.


지금 제가 다시 그려보면서 봐도 웃깁니다.


지금산 주가가 바닥이다 생각했더니 고점이고, 더이상 떨어질수 없는 발목이다. 생각했는데 


지하가 존재하고, 이제는 반등이다 했는데 더 큰하락이 오고.


알수 없는 미래를 향해 가는 길에 수많은 악재들..


이번엔 틀리다. 예전과는 비교가 되지 대상이 없는 악재다.


xx는 망한다. 경쟁자에게 이미 밀려서 끝났다.


앞으로는 해당산업은 죽는다. 타국가의 개발비는 상상을 초월하므로, 곧 기술력이 잡힐것이다.


등등등... 많은 악재속에서 꾸준한 투자를 할수 있으려면


내 자신이 감당할수 있는 투자금이어야 가능할거 같습니다.


적어도 나에겐 말입니다.


그 그릇이 넘어가는 투자가 시작된다면 연이은 하락을 과연 내가 견딜수 있을가 의문입니다.


그냥 시물레이션 해도 저의 성격에는 참기 힘들거 같습니다.


하지만, 적립식 몰빵이 아닌 분산투자, 그리고 내 그릇에 어울리는 투자금으로


꾸준한 투자를 이어갈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켓타이밍을 잡으려 하지 말라."


뭐 워낙 가치투자자들이 하는 조언입니다.


제가 봐도 그런거 같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확산한다. 나라의 재정이 흔들리고 있다.


의료붕괴가 코앞이다. 


등등 뉴스를 틀어보면 무슨무슨 악재들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그래도 주식창을 열어보면 오를 애들은 서서히 오리고 있고,


올를꺼 같은 종목은 떨어지고있고..


참으로 요상합니다.


앞으로도 배당주위주로 투자를 지속할것이며, 이런 소소한 주린이 시절부터


기록을 남기며 한참후에 과거를 웃으며 회상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